

◇10월 14일 경주대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는 이장열이사장과 경주대 이순자총장
본 진흥원(이사장: 이장열)과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은 2010년 10월 14일자 경주대학교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유.무형문화재의 보급과 선양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전통문화관련 연구와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키로 하고 금년 11월부터 전통문화교육을 위한 지도사(교사) 양성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전통문화지도 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은 전공분야에 대한 5년 이상의 기본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년동안 연간 144시간의 집중훈련 과정을 거쳐서 소정의 시험을 거쳐야 비로서 지도교사 자격증을 얻게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일부 단체에서 소위 '자격증'이란 이름의 무분별한 서류의 남발로 인한 폐단을 불식하고 해당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교육함으로써 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 실용할 수 있는 실력의 배양에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앞서 경주대학교 이순자총장은 무형문화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금년 봄학기 부터 대학원에 무형문화재 전공석사학위과정을 국내 최초로 설치하였다. 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무형문화재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장열박사(고려대대학원, 민속학 국내1호)를 대학원 초빙교수로 영입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한 정부정책이 거의 돈과 직접 관련되는 유형적인 문화재에만 치중하고 무형문화재는 항시 뒷전에서 경시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경주대학교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게된 것은 무형문화재에 대한 총장의 특별한 관심과 강한 집념에 기인한 것이며 이는 무형문화재 보급과 선양을 위하여 획기적인 조치로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